JT저축은행, 아트셰어링 진행···지역 예술·문화사업 지원
JT저축은행, 아트셰어링 진행···지역 예술·문화사업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3월까지 본사에 미술작품 12점 전시
사진=JT저축은행
사진=JT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T저축은행은 지역 예술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아트셰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은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산업을 지원하고 고객 및 임직원들에게 문화예술 작품 향유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4년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 예술산업 종사자의 생계와 작품활동을 지원해 왔으나 엔데믹 이후에도 지역 사회 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가 소장하고 있는 경기지역 내 신인 및 기성 작가들의 작품을 성남 소재 JT저축은행 본사에 전시했다.

특히, 영업점 및 본사 사무실 내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되도록 구성했다.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영업점에는 김병인 작가의 'wild abstraction'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조정아 작가의 '여름(summer)', 박지수 작가의 'Dawm Flowes', 정재은 작가의 'INTERBAL19' 등 다수 작품이 전시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본점 방문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은 JT저축은행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