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립 혜택에 고향사랑기부까지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NH농협카드의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 '지금(zgm).고향으로(이하 고향으로)' 카드가 신용·체크 합산 누적 발급 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농업·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협은행의 새로운 시도로,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품이다.
이 중 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주말 기부지역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해 최대 1.7%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국내외 이용가맹점 이용 시 기본 적립에, 이용금액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또한 산봉우리, 흐르는 강 등 여러 풍경을 카드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고객이 기부한 지역의 지자체명을 카드 앞면에 표기해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카드 출시와 함께 '고향사랑페스티벌' 등 연계 이벤트를 진행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고향으로 신용카드 보유 고객이 8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8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주요 6종 생활비 자동납부 시 최대 4만원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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