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건강·행복 위한 새 도전' 구호 내세워 미래 신성장 동력 안착 노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고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안착을 위해 꾸린 추진단의 본격적 활동이 시작됐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식이 열렸다.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가 단장을 맡고 김민영 동아에스티(ST) 대표이사·박재홍 동아에스티 연구개발(R&D부문) 총괄 사장·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이성근 디에이(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가 상임위원인 추진단은 위원별 산하 담당 부서 및 실무담당자를 두었다.
추진단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란 구호에 맞춰 혁신적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발굴 및 협업 체계 구축, 의료현장의 요구 충족 등을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계열사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청사진(로드맵)과 전략 방향 제시, 관련 내용과 기업(조직) 발굴·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정재훈 추진단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의 전문가들이 모여 동반 상승 효과(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키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