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부산신항 배후단지 내 물류센터 인수···"항만물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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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 합작법인 설립···부산 물류센터 인수
총 면적 약 1만1000평, 창고 5000평 규모···항만물류 경쟁력 강화
지난 12일 물류센터 개장식에서 유영종 오리엔트스타로직스 회장(왼쪽 세번째), 조현민 한진 사장( " 네번째),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다섯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한진이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세주DSJ가 보유했던 물류센터를 인수해 새로 개장했다.

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지난 4월 합작법인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를 설립해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한진은 글로벌 항만물류 역량을 보유하고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국내외 화물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는 총 면적 약 1만1000평 부지에 5000평 규모의 창고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지난 12일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 인수한 물류센터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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