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톡] 삼성전자, 실적 끌어올릴 '구원 투수' 폴더블폰 신제품 조기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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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예년보다 2주 앞당겨 7월 26일 진행
Z플립5·Z폴드5 사전 예약 접수 8월 1일 시작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언팩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오는 26일 진행하기로 한 것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부진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5% 급감했고, 2분기에는 95.7% 줄어들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나마 MX(모바일경험) 부문이 호실적을 기록해 삼성전자 전체의 실적 부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MX 부문은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인 덕분에 1분기에 4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이에 새로운 플래그십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5와 Z폴드5가 7월에 '조기 등판'시켜 신작 효과를 낸다는 복안이다.

경쟁사 애플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9월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이동 통신사는 Z플립5와 Z폴드5의 사전 예약 접수를 8월 1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의 시장 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19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는 언팩을 한국에서 먼저 진행하기로 하고,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광장 야외 무대에 설치한 스크린에 행사 내용을 생중계해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광장에서는 언팩 본행사 전 약 20분간 인기 가수들의 특별 라이브 공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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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던진이매리공익신고제보자 2023-07-08 14:16:44
삼성연세대비리십년. 삼성방통위김만배들 검찰조사 쎄게해주세요. 강상현개세대교수 2019년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먼저다 .위증죄다. 이재용회장에게 계란던진 이매리공익신고 제보자 무고죄다.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 기자협회자문위원장하는 대한변협전회장 김만배였지. 언론법조인들 반부패사건이다. 법적조치기사내고 정정보도했었냐? 보호조치도 안하고 어디 엄살이야. 김병철판사님 모두 엄벌해주세요❤
소통반성사과문한장없었다. 손해배상금내라 벌금많이내라.
무고죄처벌받아라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정산입금먼저다. 연세대언홍원최고위35기 학교폭력이 없었냐? 어디 무고하고 곱게 승진퇴직이냐? 너네들 이익만위했지? 정정보도안하면 경영권제한받아라. 공익신고2년이내다 메디트가 짱이다. 최대배상해라. 윤미향같은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