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서민금융재단, 하반기 200억 지원
소액서민금융재단, 하반기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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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소액서민금융재단이 올 하반기 200억원 규모의 휴면예금을 저소득층과 금융소외자들에게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30일 소액서미금융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은 '소액서민 금융재단 지원금 교부 행사'를 갖고 6개 복지 사업자에게 모두 2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복지사업자는 신나는조합(3억원), 사회연대은행(25억원), 신용회복위원회(60억원), 한마음금융(60억원), 근로복지공단(32억원), 실업극복재단(20억원) 등이 선정됐다.
 
이들 복지사업자들은 저소득층과 신용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 소외자에게 창업 및 취업 자금, 신용회복지원 자금,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금융위는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저소득 금융 소외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재단 이사장과 이창용 금융위원회, 복지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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