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숙박, 가전 할인 혜택도 제공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롯데카드가 여름을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롯데워터파크 김해 △롯데월드 서울 △롯데월드 부산 △롯데월드 서울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등의 입장권과 이용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대상은 지난달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개인 회원이며, 일부 카드는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과 할인율은 상이하다.
우선 롯데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자사 카드로 해외 항공권이나 여행 상품을 결제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업체는 △노랑풍선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웹투어 △투어비스 △하나투어 △마이리얼트립 △트리플 등이다.
독일로 떠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올해 연말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 인근 메칭엔에 위치한 '아울렛시티 매칭엔(Outletcity Metzingen)'에서 터치(TOUCH) 쿠폰을 현장 제시하면 10% 할인 쿠폰과 무료 주차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쿠폰은 기본 아웃렛 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또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200유로 이상 구매 시 트래블러 굿즈와 레스토랑 5유로 할인권도 제공한다. 터치 쿠폰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숙박 할인 이벤트의 경우 이달 31일까지 여기어때에서 국내숙박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야놀자에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95명에게, 국내숙박 5만~2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캉스족을 위한 가전 행사도 마련됐다. 이달 31일까지 쿠팡에서 가전·디지털 행사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LG전자 공식몰에서는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할인 혜택(최대 50만원)이 제공되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위메프에서 31일까지 디지털 가전 최대 1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늘의집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삼성전자 5%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피서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알뜰하고 시원한 바캉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