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중장기적 주가 우상향 전망"-대신證
"크래프톤, 중장기적 주가 우상향 전망"-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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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2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803억원으로 전년대비 10%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28% 떨어진 11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크래프톤은 향후 글로벌 게임사들에 대해 M&A를 통한 자체 IP 확대,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한 2nd 파티 퍼블리싱 강화로 2024년부터 신작 라인업 확대와 게임의 적중률(Hit Ratio)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크래프톤은 자체 IP인 블랙버짓, 넥스터 서브노티카(가칭)을 포함해, 2nd 파티 퍼블리싱 게임까지 약 8개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2023년 하반기엔 블랙버짓의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배그의 안정적인 트래픽 유지와 매출 발생에 따른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신작 출시와 관련한 단기 주가 모멘텀보다는 안정적인 실적에 기반한 중장기적 주가 우상향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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