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패스트트랙아시아에 220억원 유상증자···"투자 영역 다각화"
크래프톤, 패스트트랙아시아에 220억원 유상증자···"투자 영역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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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 청년 스타트업 지원으로 신사업 기회 발굴 계획"
크래프톤 ci.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ci. (사진=크래프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크래프톤이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에 2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일 패스트트랙아시아에 대한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신주 20만5000주의 추가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중장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영역 다각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 이외 분야 투자 강화를 위해 패스트트랙아시아 등 새로운 투자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청년 스타트업 창업과 이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상장 이후 다수의국내외 회사에 투자해 중장기 성장 기틀을 만드는 데주력했다"며 "크래프톤의 이번 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가스타트업 시장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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