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한 ‘2022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 결과 2021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진흥원은 "2020년 B등급 달성, 2021년 2년 연속 B등급 달성 및 상위 15% 경영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 A등급(우수)을 획득하며 지난 3년간 꾸준히 향상되는 경영실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교육진흥원의 주요 성과로는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있던 사업구조와 지원범위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지원’의 방향으로 개편해 일반 국민 수혜자 수가 2021년 대비 65% 증가했다고도 부연했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관 경영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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