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티맥스소프트와 포스데이타가 포스코에서 APM(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포스코의 통합 APM 구축 프로젝트에 '시스마스터(Tmax SysMaster)'를 비롯 자사 솔루션들을 공급해 포스데이타와 함께 통합 APM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에서부터 분당센터에 이르는 포스코의 중추 시스템인 가동계 시스템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체계를 구축, 생산관리시스템(MES)은 물론 포스코 분당센터의 ERP시스템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 장애 및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한다.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티맥스소프트의 국산 APM 솔루션 '시스마스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또한, 단순한 시스템 인프라 차원의 성능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포스데이타와 같이 포스코 IT 거버넌스 정책의 EA 분류체계에 입각해 ‘BSM(비즈니스서비스관리) 관점’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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