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지난 4년간 광주은행을 이끌어온 정태석 광주은행장의 이임식이 26일 개최된다. 또 광주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송기진 광주은행장 내정자의 취임식도 이날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26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건과 상근감사위원 선임건을 상정해 송기진 광주은행장 내정자를 광주은행장으로, 강경수 상근감사위원 내정자를 상근감사위원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정태석 광주은행장의 이임식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고, 지난 4년여 간의 업적에 대한 회고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송기진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을 열고, 광주은행장으로서의 포부 및 경영방향과 생존전략, 그리고 지역경제에서 광주은행의 역할에 대해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이임식과 취임식은 광주은행 전 지점에 설치된 위성영상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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