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전북은행은 이달 26일부터 출산 장려형 신상품 'I&I 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출산장려를 위한 예금 및 적금상품으로서 ▲금리우대서비스 ▲상해보험가입서비스 ▲통장인자서비스 ▲선이자지급서비스 등의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I&I예금'의 가장 큰 특징은 통장인자서비스를 통해 부모가 출생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통장에 프린트 해준다는 점과, 선이자지급서비스를 통해 정기예금 월이자지급식의 경우 월이자를 월단위로 미리 지급한다는 것이다.
가입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세 이하 개인으로, 가입한도는 정기예금의 경우 최저 10만원이상 최고 1,500만원 이하이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은 초회불입금 1만원이상 분기별 최고적립한도 3백만원 이하다.
가입기간은 2년이며 만기 도래시 최장 8년까지 자동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전북은행에 따르면 상품명 'I&I'는 '아이 그리고 아이'라는 뜻으로서 출산율 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형 네이밍이다.
전북은행 김영철 고객지원부장은 "전북인구가 2백만명을 넘기를 기원하며 만든 상품인 만큼 전북도민의 마음이 모아져 성공적으로 판매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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