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IPTV, 김용훈 다음 사업개발본부장 대표 선임
오픈IPTV, 김용훈 다음 사업개발본부장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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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셀런의 합작투자사인 (주)오픈아이피티브이(이하 오픈IPTV)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김용훈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업개발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오픈IPTV 김용훈 신임 대표 ©서울파이낸스

김용훈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등을 거쳐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업개발본부장을 역임, 신규 사업개발, M&A, 신규투자 등을 총괄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오픈IPTV의 이사직을 겸임해 왔다.
 
오픈IPTV는 김대표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근무하면서 IPTV시범서비스를 수행한 경험이있고, IPTV 관련 법안 제정 시부터 다음의 IPTV 사업 참여를 위해서 오픈IPTV의 법인설립을 이끌어낸 인물이어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용훈 신임 대표이사는 "우선 IPTV사업권 획득을 목표로 지금까지의 준비단계를 재점검하면서 하반기 실시될 상용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투자, 콘텐츠 수급, 업무제휴, 투자유치 등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다음은 비망사업자임에도 공격적인 IPTV사업을 위해 의욕적으로 플랫폼 사업자로 나선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합작사인 셀런과 함께 IPTV사업에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임 김철균 대표는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산하 국민소통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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