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폴스타는 스웨덴 전기 보트 업체인 칸델라(Candela)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기 수중익선(선체 밑에 날개가 있어 고속으로 달릴 때 선체가 물 위로 떠오르는 형태의 선박)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칸델라의 수중익선 기술은 해양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며 "전기 자동차를 처음 운전할 때처럼 보트가 '날아오르는' 순간에 탑승자는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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