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덴티스는 12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1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33억2500만원과 견줘 36.8%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240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220억9300만원)보다 9.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25억8300만원) 대비 27.0% 증가했다. 

이런 실적에 대해 한국파마 쪽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접어든 지난해부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근시일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신제품 3종 연구개발(R&D) 비용 △해외시장 개척 비용 △중국 인허가 대비 마케팅 투자 등 일시적 영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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