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1Q 영업익 510억원···전년比 13.3%↑
셀트리온헬스케어, 1Q 영업익 510억원···전년比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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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5000억원 돌파, 당기순이익 24.1% 증가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헬스케어 본사.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헬스케어 본사.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09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450억3500만원과 견줘 13.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5035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4156억9700만원)보다 2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40억5100만원을 내면서 전년 동기(435억8600만원) 대비 24.1% 증가했다. 

이런 실적에 대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에서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제품명) 처방이 늘었고, 유럽에서도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및 '유플라이마' 판매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미국에서 '베그젤마' 마케팅 강화 및 유플라이마 출시를 앞둔 만큼 수익성은 더 개선될 것"이라며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처방 성과를 내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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