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0∼31일 강원 양구군 'DMZ 자생식물원' 내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DMZ 자생식물원에는 총 10개 전시원이 있는데 이 가운데 북방계식물전시원은 평소 개방하지 않는다.
특별 개방 기간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하늘매발톱, 오랑캐장구채, 만병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DMZ 자생식물원은 국립수목원이 북방계 식물자원을 연구하고자 2017년 10일 양구군 해안면에 건립했으며 DMZ 식물의 41%인 약 1120종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