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쎌바이오텍이 손예진을 모델로 내세운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의 새 광고를 오는 5월 선보인다. 지난 27일 쎌바이오텍은 "명품 배우 손예진과 듀오락의 '9년 연속 세계 수출 1위' 성과를 기념하는 광고가 5월 초 공개된다"고 소개했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유산균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목표에 맞춰. 최근 출시된 '맘스 프로바이오틱스'과 앞으로 출시 예정 신제품을 기반으로 손예진과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산 유산균이 쓰인 듀오락 제품은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에서도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쎌바이오텍 쪽은 "최근 유산균 유목민들이 듀오락에 정착했다는 후기가 많아지는 등 제품의 우수성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뢰감을 주는 손예진과 함께 듀오락의 제품력을 알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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