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324억원 (55.9%), 기아 4215억원 (36.3%) 출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자회사 포티투닷(42dot)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1조539억원 규모의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차가 6324억원, 기아가 4215억원을 출자해 각각 490만1910주, 326만7940주를 취득한다. 취득 뒤 지분율은 현대차55.9%, 기아 36.3%가 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유상증자 이유에 대해 "포티투닷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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