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 수교를 기념해 오는 6월 2일부터 영국 내셔널갤러리와 함께 개최하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의 가격은 나이와 상관없이 1만원으로 성인 1만8000원보다 45%, 청소년 1만5000원보다 30% 정도 저렴하다.
한정 수량이며 판매기간 중(4월25일 오전10시~5월3일) 매진될 수 있다. 입장권은 6월 2일부터 7월 23일의 전시기간 중 관람 일자와 회차를 지정해 온라인으로만 예매할 수 있다.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소장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보티첼리,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명화 52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와 일반 예매 등 관련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