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메리츠증권 '슈퍼365계좌', 일복리 이자에 저렴한 수수료
[재테크] 메리츠증권 '슈퍼365계좌', 일복리 이자에 저렴한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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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자동 투자'로 일복리 이자 매일 지급
기존 고객도 업계 최저 수준 기본 수수료
대차중개 서비스로 추가수익 창출 가능
사진=메리츠증권
사진=메리츠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이 투자 대기자금에 매일 복리 이자 수익을 제공하고, 업계 최저수준 수수료 혜택을 더한 '슈퍼(super) 365 계좌'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요즘과 같은 금리인상 시기에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상품으로 재테크 수단으로 눈길을 끈다.

2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슈퍼365 계좌'는 투자를 쉬고 있을 때에도 보유한 현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종합 투자계좌이다.

'RP 자동투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슈퍼365 계좌' 내 보유현금을 매 영업일 기준 하루에 한번 지정된 시각에 자동으로 투자하고 다음날 자동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유현금에 RP이자를 제공하며, 금리가 오르면 제공되는 RP이자도 연동돼 상승하기 때문에 이자수익도 함께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P 수익률은 매수 시점에 메리츠증권이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을 적용하며, 이는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슈퍼365 계좌'는 이자를 받기 위해 매번 별도의 CMA계좌로 현금을 이체하거나 수시 RP상품을 매매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했으며, 원화와 미국 달러 모두 금액 한도 없이 대기자금에 대해 원화 3.15%, 외화 4.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거래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다. 특히 최초 신규 고객에게만 적용되는 이벤트 수수료가 아닌 기존 고객도 누구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수수료는 국내 주식 0.009%, 해외 주식 0.07%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채권 0.015%이며 국가별로 미국 90%, 중국·홍콩·일본 80% 환전수수료 할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대차중개 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을 대여해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슈퍼365 계좌'는 일반 주식계좌와 동일하게 해외주식 통합증거금과 소수점 거래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공여 거래로 국내 또는 해외 주식의 레버리지 투자도 할 수 있다.

슈퍼365 계좌는 온라인 전용으로 메리츠증권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슈퍼365 계좌 하나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누리며 오롯이 투자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가치 있는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 없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메리츠SMAR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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