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대구은행은 16일부터 아시아 이머징국가의 저평가된 기업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템플턴 아시안 그로스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 대구은행 '템플턴 아시안 그로스 주식형펀드' © 서울파이낸스 |
특히 이 펀드는 템플턴의 가치투자전략에 입각해 중국과 인도뿐 아니라 태국, 대만,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녔으면서,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해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금액은 적립식 10만원, 임의식은 100만원 이상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1991년 설정돼 4월말 기준 8조 3000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전세계 아시아 주식형 펀드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역외형 ‘템플턴 아시안 그로스 주식형펀드’ 운용팀이 이 펀드를 위탁 운용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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