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 청태산 '국민의 숲' 가꾸며 ESG 경영 실천
국순당, 횡성 청태산 '국민의 숲' 가꾸며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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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녹지공간 2만㎡ 지정받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공동 관리
12일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 활동을 벌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순당) 
12일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 활동을 벌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순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국순당이 강원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부터 청태산 내 녹지공간 2만㎡(약 6000평)를 국민의 숲으로 지정받아 공동 관리해왔다. 

전날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횡성양조장 임직원들은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관계자 및 산림교육 활동가와 함께 청태산 국민의 숲을 가꿨다. 잡목과 덩굴 정리, 국순당 막걸리를 활용한 비료 주기, 휴양림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시설 보수 등 숲의 건전성 유지 활동을 벌인 것이다. 

국순당 쪽은 "사람이 마시는 술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ESG 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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