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생 56명에 학비 지원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생 56명에 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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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오뚜기)<br>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오뚜기)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전날 제27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신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56명으로 이들은 재단에서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금까지 1165명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도 제정해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해오고 있다. 상금 6000만원을 주며, 현재까지 총 26명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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