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면세점 각각 연 1회 2만원 할인
최대 2%포인트 적립···다양한 혜택 탑재
최대 2%포인트 적립···다양한 혜택 탑재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삼성카드가 '삼성 iD 노마드(NOMAD)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일상 곳곳에서의 적립·할인 혜택이 탑재됐다.
먼저 △여행 △여가 △면세점 각 영역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할인 기프트 서비스를 영역별 각각 1회씩 제공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최대 2%의 포인트 적립 혜택 또한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건에 2% 적립혜택이 제공되며, 여행·여가·면세점 업종 이용 건에는 1%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의 가맹점 이용 건에는 0.5%가 적용된다.
또한 OTT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정기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쉐이크쉑과 써브웨이 30% 할인 혜택도 월 1만원까지 제공하며, 영화관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월별로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노마드 카드'는 여행·여가 할인 혜택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쓸 수 있도록 생활 영역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 추가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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