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 50회 상공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 50회 상공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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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경력 유산균 연구개발 전문가···국내 발효유 시장 선도 공로 인정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이사(왼쪽)가 20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풀무원다논)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이사(왼쪽)가 20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풀무원다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이사가 20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 대표의 수상에 대해 20일 풀무원다논은 "34년 경력 유산균 연구개발(R&D) 전문가로 국내 발효유 시장을 이끌면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한국야쿠르트(현 hy) 중앙연구소 유제품연구팀장과 매일유업 유제품연구센터 이사를 지낸 임 대표는 2015년 풀무원다논에 합류했다. 그는 2021년 12월까지 풀무원다논 연구소장으로 신제품 연구개발을 이끌면서 국내 발효유 시장 선진화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임 대표는 식물성(비건) 요거트 개발, 생산라인 확충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디지털 스마트 공장(Digital Smart Factory) 구축, 노사협의체 운영, 복리후생제도 다변화, 폐기물 저감, 푸드뱅크 지원 등도 인정받았다. 

임 대표는 "앞으로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다논의 100년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외 요거트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며 대통령 표창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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