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 건조한 면발로 차별화"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양식품이 '쿠티크 에센셜짜장 봉지면'을 새로 선보였다. 3일 밝혔다. 3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된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건면 브랜드 쿠티크의 첫 번째 제품이다.
쿠티크 에센셜짜장의 특징은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말리는 방식으로 만든 건면의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는 것이다. 뜨거운 웍(중국요리에 쓰이는 우묵한 프라이팬)에서 갓볶아낸 듯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함도 살렸다.
삼양식품 쪽은 "쿠티크 에센셜짜장이 차별화된 건면의 식감과 진한 자장의 풍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봉지면을 추가로 선보여 건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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