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밸유 봉사단' 활동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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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원 80명, 지난해 10월부터 206시간 나눔 실천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 밸유 봉사단 해단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롯데 밸유 봉사단 해단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가 대학생 80명으로 꾸린 '밸유' 봉사단이 활동을 마쳤다.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밸유 봉사단 해단식을 열고 활동 경과 발표와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우수팀 시상을 했다. 롯데지주 환경·사회·지배구조(ESG)팀의 그룹 활동 소개와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장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캠페인' 강연도 마련됐다. 

밸유 봉사단은 2018년 롯데그룹 홈페이지를 통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작됐다. 밸유는 영어 밸류 크리에이터 인 유니버시티즈(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대학생들의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란 뜻이 담겼다. 20팀으로 나뉜 밸유 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사회 곳곳에서 총 206시간 활동을 펼쳤다.

밸유 봉사단 활동 내용은 새활용(업사이클링) 교육,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커피박 재활용, 쓰담달리기(플로깅), 독거노인 심리 지원, 다문화·미혼 한부모 인식 개선, 어르신 영양 지원 등이다. 롯데는 올 하반기에도 밸유 봉사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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