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한세엠케이(MK)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20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손실 120억8700만원과 견줘 적자가 82.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2729억2000만원으로 전년(2076억6500만원)보다 31.5%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손실 387억4500만원을 내면서 전년(309억8200만원)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한세엠케이는 △합병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 △종속법인의 영업손실 증가 △미래 현금흐름 평가에 따른 손상차손 반영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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