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학위 수여식 "또다른 출발"
4년만 학위 수여식 "또다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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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의 4년만 학위 수여식 (사진=독자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의 4년만 학위 수여식 (사진=독자 제공)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대학가 졸업 시즌이다. 

성신여자대학교는 23일 졸업식을 열었다. 학교 관계자는 "4년 만의 대면 학위 수여식이었다. 학생들 졸업을 축하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17일 대전 본원에서 졸업생 전체가 참여하는 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마스크 착용여부는 자율에 맡겼다.

같은 날 숭실대는 코로나19 이후 첫 전면 대면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전일 학위수여식이 예정된 서울시립대는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행사 당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라고 안내했다.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도 졸업식 참석자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오는 24일 대면 졸업식을 진행하는 고려대는 최근 졸업식 참석 신청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는 공지를 올렸다. 성균관대는 지난 15일 열린 졸업식에 700명으로 한정해 참석자를 신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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