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KCC·넥센타이어·쏠리드를 2월 넷째주(20일~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KCC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한 1조 6412억원,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576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수요 회복 시 실리콘 실적 뚜렷한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넥센타이어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7019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2023년 운반비 하향안정화로 흑자 기조 이어갈 전망, 저평가 매력도 높다"고 분석했다.
쏠리드에 대해선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1% 증가한 2803억원, 영업이익은 350.3% 늘어난 276억원을 기록했다"며 "단기적으로 실적대비 저평가 평가 받는 통신주 중심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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