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오뚜기라면 연결 편입 실적 반영으로 매출 증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오뚜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56억5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1665억7500만원과 견줘 11.5%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3조1833억1500만원으로 전년(2조7390억3700만원)보다 16.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678억8600만원으로 전년(1299억7800만원) 대비 106.1% 증가했다.
오뚜기는 "㈜조흥 및 오뚜기라면㈜ 연결 편입에 따른 4분기 실적 반영으로 매출이 늘었고,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 합병으로 연결 편입된 조흥과 오뚜기라면 연결 시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도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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