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분양·운영 매출 늘고 자회사도 증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리조트 기업 아난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52억2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597억3100만원과 견줘 92.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3253억4600만원으로 전년(2198억2000만원)보다 48.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41억6100만원으로 전년(166억8200만원) 대비 104.8 증가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아난티는 "분양·운영 매출 증가"와 "자회사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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