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클래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88억7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517억1300만원과 견줘 33.2%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418억300만원으로 전년(1005억9700만원)보다 4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53억7900만원으로 전년(438억500만원) 대비 72.1% 증가했다. 클래시스는 "주요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따라 장비와 소모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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