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상품 'zgm.휴가중' 카드 관심도 급증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NH농협카드가 항공·숙박·면세 등 해외여행 관련업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이달 28일까지 NH농협 개인카드(채움)로 티웨이항공 전노선 1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단, 쿠폰 적용가능한 탑승기간 오는 4월 30일까지다.
또한 하나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온라인투어, 마이리얼트립 등 여행사와 제휴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최대 15%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6월 30일까지 NH농협카드(채움·비씨)로 인천공항 1·2터미널 및 김포공항 이용 시 △카페음료(엔제리너스, 빌라드샬롯, 크리스피크림도넛) 10% 즉시할인 △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L) 본인 정상가 결제 시 1인 무료 혹은 30% 즉시할인 △공항철도 예매권 2000원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숙박할인도 제공한다. NH농협 해외겸용 개인카드(채움) 고객이라면, 오는 28일까지 아고다 전세계 호텔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3월 31일까지 호텔스닷컴 국내·외 숙박 최대 10% 즉시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카드 한 장으로 편리한 해외여행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zgm.휴가중(지금 휴가중)' 카드를 고려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없이 △해외이용액 2% NH포인트 기본적립 및 국내 전월실적 구간에 따른 최대 3% 추가적립(월 최대 10만포인트) △항공권 및 면세점 업종 이용 시 0.5% 추가적립 △호텔스닷컴 20% 즉시할인(월 4회)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등 항공·숙박·쇼핑까지 해외여행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입국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급증했고, 이에 적합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여행에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