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차손 일시 반영, 원자재·환율 상승 영향" 매출액은 5.9% 증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세계푸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5억7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293억500만원과 견줘 29.8%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조4113억500만원으로 전년(1조3328억8900만원)보다 5.9%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53억8400만원을 내면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21년 당기순이익은 24억1700만원이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신세계푸드는 "손상차손 217억(유형자산·사용권자산·자회사 영업권 손상) 일시 반영"과 "원자재·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감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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