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경기 구리시는 한옥을 지으면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옥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한옥 신축 때 공사비의 50%, 최대 5000만 원을, 수선 때 공사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리시는 2015년 관련 법이 시행됐으나 활성화되지 않아 한옥 보존과 건립을 유도하고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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