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신약 R&D 비용 영향, 매출액은 4.6% 증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부광약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이익 56억2200만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09억900만원으로 전년(1824억9100만원)보다 4.6% 늘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 A/S)의 신약(JM-010) 임상시험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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