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중국 대지진 피해 40만위안 성금지원
부산銀, 중국 대지진 피해 40만위안 성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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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부산은행은 이달 5일로 예정돼 있는 중국  청도사무소 개소식에 맞춰 청도시를 방문하고,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구호성금 40만위안(한화 약6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당초 부산은행은 청도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중국 금융당국과 청도시 정부인사 등 15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해 대규모로 개최하려 했으나, 간단한 현판식으로 대체하고 행사비용 20만 위안과  전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2만위안 등 총 40만위안을 구호기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현지 중국 국민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직원들도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서 더 의미가 있는 지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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