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 최병길 사장은 준법감시팀장을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리자로 임명했다.
자율준수 관리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순회교육, 사이버교육 등을 병행해 임직원들이 관련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게 된다. 더불어 자율준수 실태에 대해 정기적 점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호생명은 공정거래 및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기 위한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실천하는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통해 기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련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 향상과 고객 신뢰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은 금호생명 사내방송 'KBNi'를 통해 생방송으로 직원들에게 방영됐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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