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쓰촨성 구호기금 전달
LIG손보, 쓰촨성 구호기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LIG손해보험은 2일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구호기금으로 중국 자선단체인 중화자선총회에 50만위안(약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쓰촨성 지진 피해 구호기금을 중화자선총회 판바오쥔 총재(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는 LIG손보 이승용 북경사무소장 © 서울파이낸스
북경 중화자선총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LIG손보 이승용 북경사무소장이 참석해 중화자선총회 판바오쥔(范寶俊) 총재에게 기금 50만위안을 직접 전달했다.
 
이 소장은 “중국 내 본격적인 사업진출을 앞두고 중국정부와 긴밀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해 왔기에 금번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재난을 남의 일처럼 생각할 수 없었다”며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G손보는 지난해 1월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중국 내 신고절차를 마치고 현재 중국 정부의 내인가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