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솥은 전국 770개 가맹점에 식자재, 용기를 공급하는 중소기업 협력사 19곳에 16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10일 앞당겨 지급한다.
한솥은 창업 초기부터 20년 넘게 명절 연휴 시작 전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김효신 한솥 마케팅본부장은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부담이 늘어나는 중소 협력사들의 상황을 고려해 예정일보다 일찍 납품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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