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지원서 접수···월 1~2번 사회공헌활동 참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제너시스BBQ그룹이 '올리버스(Olive Us)' 2기로 봉사활동에 참가할 대학생 20명을 선발한다. 10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에서 따 온 올리브(Olive)와 우리란 뜻의 영어 어스(Us)를 버무린 올리버스엔 'BBQ와 함께 하나 되어' 또는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뜻이 담겼다.
서울이나 수도권 거주 대학생(졸업 예정자 포함)은 이달 26일까지 BBQ 올리버스 공식 인스타그램 하단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결과인 1차 합격자를 이달 31일 발표하고, 2월 1~4일 면접을 거쳐 가려낸 최종 합격자 명단은 BBQ 올리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월 7일 알려준다. 개별 연락도 해줄 예정이다.
올리버스 2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2월 9일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월 1~2번씩 홀몸 어르신, 아동 복지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찾아가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 활동자로 뽑히면 제너시스BBQ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최우수 활동자 5명에겐 취업연계형 인턴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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