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빌 클린턴 前 미국 대통령 등 초빙 개소식
대한생명은 10일 중국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김승연 회장, 빌 클린턴 前 미국 대통령, 김하중 駐中대사 등을 초빙해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약곡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왕헌장 중국보험협회 회장 등 양국의 금융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생명은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오는 2005년 이후 중국내 합작 보험사 설립 등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한 한화그룹 계열사와의 정보 교류를 통한 그룹 금융 주력사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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