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998년 10월 출시된 참이슬(후레쉬·오리지널)은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375억병 판매됐다.
참이슬 후레쉬 판매량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5%씩 성장했는데, 지난해에는 2021년 대비 9% 올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방역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유흥시장 판매량은 2021년 대비 23% 상승했다.
유흥시장은 식당, 술집 등을 의미하고 편의점, 마트 등은 가정시장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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