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글로벌 뷰티&라이프 솔루션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스트리트 브랜드 널디(NERDY)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신상 ‘뉴이어 컬렉션’을 공개한 가운데, 새해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널디의 이번 뉴이어 컬렉션 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출시했던 ‘타이거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신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터틀 버디 풀오버 후디’로 명명된 후드와 ‘터틀 버디 티셔츠’와 ‘트위스트 버디 티셔츠’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뉴이어 컬렉션은 제품별로 3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후드의 경우 블랙, 핑크, 멜란지 화이트를, ‘터틀 버디 티셔츠’는 블랙과 베이비핑크, 라이트 그린, ‘트위스트 버디 티셔츠’에는 화이트, 옐로우, 그린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KEEP UP THE PACE(지금대로 계속해)’라는 테마 아래 널디의 언어로 재해석한 토끼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회사 측은 "이번 뉴이어 컬렉션과 함께, 2023년 새해부터 널디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그간 10대 소비자와 트랙 슈트 중심의 스트리트 브랜드로 성장해왔던 널디는, 2022년 들어 종합 패션 브랜드로서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널디는 이번 ‘뉴이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단독으로 뉴이어 컬렉션 구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널디 공식 온라인 자사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