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LG화학·삼성SDI·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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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LG화학과 삼성SDI, 아프리카TV를 11월 다섯째 주(11월28일~12월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 4분기 실적은 시장 우려보다 견조할 것으로 예상. 화학은 다소 부진할 것. 그러나 양극재 이익률 하락에도 배터리 부문 실적 강세가 커버하고 있음. 양극재 장기투자 계획 상향. 현재 8만톤, 2026년 기존 목표 26만톤에서 28만톤, 2027년 34만톤으로 상향. 미국 테네시 투자 12만톤을 반영함. 다음 이슈는 보유 자산인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제조) 지분 일주 매각 시기에 대한 것

▲삼성SDI-  내년 매출액 25.3조원, 영업이익 2.4조원 전망. 미국과 유럽의 탈중국 공급망 확보 전략의 수혜로 국내 셀기업에 대한 수주가 이어지는 추세. 현재 삼성SDI는 미국내 스텔란티스와만 JV를 진행했으나, 미국 유럽 등지 자동차 제조사와 접촉 진행 중

에코프로비엠과의 JV, 에코프로의 소재 수직계열화 등을 활용해 배터리 제조부문에서의 탈중국 공급망 확보에도 대응하고 있어 2023년 투자가 이어질 전망. 내년 예상 EBITDA에 EV/EBITDA 14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89만2000원으로 투자의견 BUY 제시. 추가 고객사에 대한 수주 및 증설 기대

▲아프리카TV- 최근 월드컵 등 트래픽 증가. 4분기 및 내년 광고 고성장, 기부경제 매출 견조 전망. 최근 경쟁플랫폼 트위치 VOD 서비스 중단으로 BJ 및 시청자 이동에 따른 동사 수혜 기대. 2019~2021 PER 20배 이상에서 최근 PER 11배로 저평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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