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해외유학설명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농협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대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내 문화관에서 '해외유학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대 금고은행인 농협과 서울대학교간 교류증진과 대한민국의 예비 리더로서의 소양과 지식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위해 해외유학과 관련된 글로벌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열렸다고 농협측은 전했다. 
 
해외유학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유학 관련 경제문제에 도움이 될만한 '해외유학경비 100% 활용하는 방법'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농협은 설명회 참관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농협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해외유학, 어학연수 등이 보편화된 현실에서 젊은 고객층 유인을 위한 실생활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이와 유사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