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서울 후암동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찾아 봉사활동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김장김치 담그기로 나눔을 실천했다. 21일 한국허벌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08년부터 해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Casa)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일환으로 김장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중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은 김장 봉사활동 대신 후원금을 건넸다.
혜심원에서 열린 올해 김장 봉사활동엔 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혜심원 어린이들과 함께 2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갔다. 정 대표는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아이들이 올해도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소외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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